부다페스트의 첫 일정은,

부다페스트이 유명한 카페인 뉴욕카페를 가는 것이다. 

너무나 인기가 많은 곳이기에 아침 일찍 9시 조금 넘어서 갔었고, 별로 기다림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. 



뉴욕 카페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카페로 손 꼽히는 곳이라고 한다. 

하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막 막 엄청 아름답다고 느끼진 못했지만, 

머릿속에서만 그리던 고풍스런 유럽 느낌이 가득한, 유렵 귀족들이 있을 거 같은 그런 곳이었다. 







뉴욕 카페의 천장에는 저런 그림이 붙어있다. 하나의 예술품 같은 느낌이고, 세계 어느 카페에 저런 예술품이 붙어 있을까?
저 그림 하나만으로도 뉴욕카페를 가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. 




전체적인 카페의 느낌은 위와 같다. 고풍스런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. 



2층에는 연주를 해주시는 분이 계셨고, 사진 왼쪽으로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, 저곳에서 커피 단 2잔을 사 먹었다. 



카메라 모드를 바꿔서 찍으니 또 느낌이 색다르다. 저기는 2층에서 바라본 지하의 모습이다. 예약을 한 손임들은 밑으로 안내를 하고 식사를 하는 것 같다. 



뉴욕 카페를 한번 쯤 방문하는 것은 추천한다. 

다만 이쁜만큼 비싼 커피값과 식사값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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